개미갈매기 입니다.
배송되어온 박스중 1개에 들어있던 하이드로톤이 쏟아져서 3단수경재배기등과 뒤죽박죽이 되어있는 상태로 물건을 받았습니다.
하이드로톤이 줄줄 새어나오고 있는 박스를 던저놓는 옐로우캡 배송기사에게 항의했습니다.
"이거 취급 부주의 아닙니까? 어떻게 이렇게 올 수 있지요?" 라고 했더니
"알아서 하세요" 딱 이말만 던지고 박스도 복도에 던져놓고 가버렸습니다.
어이가 없어서 당장 옐로우캡택배에 항의 전화를 했습니다만 그래봐야 뭐합니까?
박스를 풀어 봤더니 하이드로톤이 찢어진 봉투에 몇알 안담겨있고 온통 재배기등과 섞여있는 상태더군요.
난감했지만 욕식에 다 때려넣고 샤워기로 일일히 뽀득뽀득 다 씻었습니다.
더운날 정말 화가 많이 났고 짜증도 났고 실망스러웠습니다.
저도 한때 꽤 상당한 규모의 의류 쇼핑몰을 한적이 있어서 이계통을 아주 잘아는데요...
옐로우택배 하자율이 많고 클레임이 많아서 이용을 안하는곳 입니다.
조금 비싸더라도 꼭 우체국 택배를 이용하였습니다.
베지샵이 더크게 번창할 수 있도록 하는 일에는 이런 작은 일들의 처리를 어떻게 하는지가
많은 영향을 주리라 생각 합니다.
댓글목록
작성자 베지시스
작성일 2012-06-20 17:53:11
평점
많은 지역에 배송을 나가다보니 가끔 이런일이 생기는군요;;;
저도 택배사 본사에 항의전화를 하고 담당 배송기사에게 주의조치를 할수있도록 강력히 항의하겠습니다..
이해를 해주셔서 감사드리고 더욱 노력하는 베지샵되겠습니다..
더운날씨에 항상 건강하시고 하시는일 번창하시길...
작성자 김성화
작성일 2012-06-21 00:25:12
평점
택배는 회사의 마지막 얼굴이나 다름 없잖아요.
저희도 제일 신경을 많이 쓰는 부분이 CS 와 택배였던터라 일부러 말씀 드렸씁니다.